2016. 6. 24. 11:26ㆍLiving Item 리뷰
샤오미(Xiaomi)가 새로운 전기자전거를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접이식 자전거로 에전에 공개되었던 Yunmake의 Yunbike C1과는 다른 모델로 보입니다. 그런데 기본 골격과 모양은 비슷한 것을 보면 샤오미가 개량형 모델을 만든 것이라 해도 되겠네요. 이번 자전거는 샤오미가 투자한 자전거 회사 iRiding에서 제조했다고 합니다.
샤오미 전기자전거 Mi QiCycle는 접이식으로 휴대하기 편하고, 완충된 배터릴 약 45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Mi QiCycle © Xiaomi
항상 그렇듯 이런 제품들은 크라우드펀딩으로 판매되는데요. 이미 목표금액을 훌쩍 넘겼군요 ^^
샤오미하면 어떤 제품을 만들어도 사물인터넷(IoT) 제품으로 내놓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자전거 핸들에는 작은 디스플레이가 달려 있어 지금까지의 주행 기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배터리, 주행거리, 칼로리 소비량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 프레임속에 숨겨진 배터리
무게는 14.5kg로 가벼운 편이고, 배터리가 프레임 안에 들어가 있어서 겉에서 보면 일반 자전거처럼 보이는 외관이 매력적입니다.
Mi QiCycle © Xiaomi
샤오미 접이식 자전거 Mi QiCycle의 가격은 2999위안입니다. 샤오미 나인봇 만큼 인기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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