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Evernote) 클라우드 메모장이 안좋게 달라졌어요
2016. 7. 3. 19:10ㆍ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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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메모장 서비스로 각광을 받았던 에버노트 (Evernote)가 더이상 무료 가입자 (Evernote Basic)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서비스로 전락하고 있다.
에버노트 베이직(Evernote Basic)은 무료 가입자들이 사용하는 플랜인데, 2016년 8월 부터 동기화가 가능한 최대 기기가 2개로 줄어들 것이라는 공지가 떴기 때문.
한마디로 PC 한대에 에버노트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2대의 디바이스 한도를 채운 셈이다. 추가 기기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하려면 제한된 2개의 기기를 초과하여 사용 제한을 받는다.
▲ 2대 이상의 기기에서 에버노트를 사용하는 경우 유료 구독자로 전환할 것을
과금 유도하는 에버노트 (Evernote)
에버노트 베이직(무료 플랜) 2대 기기 제한 때문에 기존 무료 사용자들은 다른 MS 원노트, 구글 킵(Keep), 네이버 메모 등 다른 서비스로 이전을 하고 있다.
한편 에버노트는 해외에서 구독 가격도 올렸다. 다만 국내에서는 인상되지 않은 같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에버노트 플러스는 년 단위로 3만원, 에버노트 프리미엄은 매년 5만 5천원의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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