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또 샤오미다. 샤오미(Xiaomi)는 여러가지 이유로 최근 삼성과 애플만큼 스마트폰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일단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개념있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 그렇지만 왠지 모르게 '저래도 괜찮을까?'라고 걱정이 되긴 하는데... 유저가 기업을 걱정해줄 필요는 없다.


이번에 샤오미가 발표한 Mi Note, Mi Note Pro는 삼성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네이밍 영감을 얻어 개발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아이폰6플러스가 타겟으로 설정되어 있다. 색안경을 끼지 않고 제품을 한번 살펴보자.



제품의 소개 영상과 외관, 일부 UI는 애플의 '그것'을 확실히 연상시키고 있고... 전면은 살짝 삼성 갤럭시노트를 닮은 듯 하다. 요즘 나오는 폰은 죄다 비슷하다.


▲ 샤오미 미 노트 (Xiaomi Mi Note),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이 합쳐지면 이런 폰이 나올까?


Mi Note는 5.7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 1300만화소 카메라, 스냅드래곤 801, 3gb 램, 3000mAh 배터리를 갖추었다. 애플의 아이폰 처럼 내부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16gb와 64gb 모델이 있다. 32gb는 왜 뺐냐? 애플 따라하기냐?


가격은 각각 2299위안, 2799위안이다. 한화로 환산하면 40만원, 50만원 정도이다.


Mi Note Pro는 이보다 상위의 모델로 같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졌지만 해상도와 PPI가 더 높다. (Mi Note는 387ppi지만, Mi Note Pro는 515ppi) 그리고 스냅드래곤 810프로세서, 4gb램, 64gb 내장용량, 3090mAh 배터리를 갖췄다. 가격은 3300위안 (약 58만원)


OS는 AOSP(안드로이드 오픈 소스)OS인 MIUI6가 탑재되고, 두 기종 모두 듀얼 심을 지원한다.


한편 중국에서는 샤오미의 짝퉁폰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샤오미는 인터넷으로만 휴대폰을 판매하는 업체이니 유사품에 주의하자.


[2015년 1월 18일 업데이트]

샤오미 Mi 노트 의 해외판 가격이 공개되었다. Mi Note는 399$, Mi Note Pro는 599$이다. 샤오미도 이제 '저렴한'스마트폰이라는 딱지를 떼고 세계적인 스마트폰 브랜드로 키울 생각인가 보다.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