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1. 11:39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핏비트는 이번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행사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신제품인 핏비트 블레이즈 (Fitbit Blaze)를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밴드 형태의 헬스케어 중심 웨어러블 선보인 핏비트가 드디어 스마트워치에 가까운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네요. 핏비트(Fitbit)는 Fitbit HR, 스마트 체중계 Fitbit Aria등 실용성이 높고 만족도가 높은 웨어러블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헬스케어 / 웨어러블 전문 브랜드입니다.
핏비트 블레이즈는 피트니스 기능을 더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전 핏비트 HR 제품과 마찬가지로 심박수를 측정해주고, 자동으로 사용자의 상태를 체크해서 운동을 시작하면 트랙킹을 시작하는 스마트트랙 기능 등이 담겼습니다.
프레임이 매우 튼튼하게 생겨서 한번 구입하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레임과 밴드는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Fitbit Blaze ⓒ Fitbit
터치 스크린으로 애플 워치 처럼 다양한 알림(Notification)을 받을 수 있고,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약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핏비트 블레이즈(Fitbit Blaze)는 2016년 3월 중 글로벌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해외 가격은 199.95$입니다. VAT가 제외된 가격이니 한국에서는 27~30만원 수준에 가격이 책정 될 것 같네요.
핏빗(Fitbit)는 신제품을 한국에 출시할 때 매번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니, 아마 글로벌 출시 후 금방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