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마이크로소프트 룸얼라이브 (Room Alive), 안방을 게임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2014. 10. 13. 15:35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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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Her, 2013)은 보면 주인공이 방안에서 프로젝터와 동작인식 기술을 통해 비디오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방안 전체를 게임의 공간으로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데요, MS(마이크로소프트)는 방안의 공간을 맵핑한 뒤 게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Room Alive(룸 얼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MS는 Xbox 키넥트부터 동작인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게이밍 기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는데, RoomAlive는 여기서 더 나아가 방 전체를 게임공간으로 만들어주는군요.
룸어라이브는 지난 CES2013에서 마소가 공개했던 일루미룸(illumiroom)에서 더 진보한 형태입니다.
▲ MS 룸얼라이브 (RoomAlive)
▲ MS 일루미룸(illumiRoom)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로 구현된 게임이 과연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방안에 프로젝터와 센서를 장착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이 만만치 않겠지만 (?) 앞으로 방안전체를 게임의 필드맵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게이밍이 가능한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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