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1. 15:17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애플워치 2세대에 대한 루머가 나왔습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인 브라운 화이트(Brown White)의 예측에 따르면, 2~3개월 내에 애플워치2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애플워치 2세대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20%~40% 정도 더 얇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2~3개월 이내라면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6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WWDC는 매년 6월 즈음 개최됩니다.
참고로 지난 2015 WWDC에서는 애플 뮤직, Homekit, OS X El Capitan 등이 공개되었습니다.
애플 워치2 컨셉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 © Eric Heisuman
한편 또 다른 애플 전문 루머 생성기인 증권가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Chi Kuo)는 2016년 3분기 정도는 되어야 애플워치 2세대의 대량 생산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외관상 큰 변화는 없고, 내부 부품과 성능만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애플 하드웨어 제품은 2세대를 노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과연 2016년에 공개될 2세대 애플워치는 얼마나 높은 가치를 제공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원형 애플 워치는 바라지도 않으니, 더 얇아진 외관에도 배터리 시간은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6년 6월 열리는 WWDC 행사날이 다가오면, 누구의 분석이 적중했는지 판가름할 수 있겠죠.
[업데이트]
2016년 6월 얇아진 애플워치 2세대가 등장하진 않았지만, OGS(One Glass Solution) 공법으로 하나의 전면유리만 사용해 두께를 줄인 애플워치2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공개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