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카메라 올림푸스 터프 TG-870, 아웃도어 카메라로 셀카를 찍고 싶다면

2016. 4. 25. 18:09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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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으로도 참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리고 밝은 곳에서는 사실상 디카가 필요없을 정도로 잘 나올때가 많다.


그래도 폰과와 디카와는 결정적인 순간에서 차이가 날 때가 많다. 특히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스포츠 매니아라면 한번쯤 러기드 방수 카메라 구입을 고려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굳이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도 방수 디카가 있다면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여행을 갔는데 날씨 운이 없어 비가 와도 편하게 들고 다니며 스냅샷을 찍을 수 있는 것이 방수 카메라의 큰 장점이다. 실제로 기자는 홍콩에서 우천시에도 터프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많이 촬영할 수 있었다. 일반 카메라였다면 아마 힘들었을 듯.


Olympus Touch TG-870 ⓒ Olympus



나는 꽤 오래전부터 수중 사진까지 촬영할 수 있는 올림푸스(Olympus)의 T시리즈 터프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지난 2016년 3월에 새롭게 나온 TG-870은 플립 스크린으로 셀카까지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일부 사양은 기존 터프 TG-4 보다는 밀리지만, 그래도 180도 플립 스크린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은 아웃도어 카메라로 보다 역동적인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기에 메리트가 있어보인다.



21mm 초광각렌즈, 15미터 방수, 그리고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Wi-Fi / GPS 기능을 담았다. 가격은 국내 오픈마켓 기준으로 30만원 중반대이다.


서핑이 취미라서 매일 바닷가를 찾는다는 브라질 친구에게 오랜만에 추천할만한 카메라가 있다고 메일을 적어 보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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