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새우와퍼 후기 (버거킹 새우버거)

2016. 6. 16. 18:09세상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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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버거킹에서 콰트로치즈와퍼를 먹어본 시식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도 잠깐 강남에서 만날 사람이 있어서 배가 고픈 참에 약속시간 전에 도착해서 맛본 통새우와퍼 입니다.


배우 이정재씨가 차안에서 '세우라고!' 한 뒤에 쌩뚱맞게 나타난 새우들이 좀 귀여워 보이더군요.


어쨌든 강남역 버거킹에서 새우버거를 시켰습니다. 정식 명칭은 통새우와퍼인 듯 합니다. 단품으로 5900원이었습니다. 전 감자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가급적이면 세트메뉴를 시키지 않아요 :)



대신 음료가 필요할 것 같아 지난번에 마셔보고 괜찮았던 젤리봉봉 그린애플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1000원이니 총 6900원을 결제했네요.


▲ 통새우와퍼, 통새우가 들어있긴 하다 :)


맛은? 일반 와퍼에 살짝 매운 소스가 들어가 있고, 껍질이 없는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일반 와퍼보다는 맛있는 편이네요. ^^ 와퍼 특유의 고기 패티 맛이 강하기에 새우의 맛을 100% 즐기긴 어렵지만 말입니다.


통새우는 기본으로 4마리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300원으로 하나씩 더 추가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네요.


좋았던 점은 피클이 들어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반 와퍼에 들어간 피클을 가끔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게는 피클대신 통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먹을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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