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에서 달러를 매도해보았다

같은날, 각 은행에서 달러를 소량씩 매도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가장 달러를 팔 때 환율을 잘 쳐줬던것 같은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SC제일은행이 또 좋더군요. 나눠두었던 달러 예금을 다시 SC제일은행으로 가져다 넣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SC제일은행

일단 8월 20일의 고시환율은 1183.50원이라고 치고... SC제일은행에서 10.06$를 환전해보니...
팔때 환율 1176.22원해서 11832원이 되었고...

우리은행

같은 금액 10.06$를 우리은행에서 해보니 적용환율 1172.80해서 11,798원이 되었습니다.

SC제일은행에서는 80% 환율우대를 해줘서 이러한 차이가 생긴 것 같은데... 왜 환율우대가 적용 안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달러 예치 기간이나, 이자로 받은 금액이나, 일정 금액 이상에만 적용이 되는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은행마다 이렇게 기준이 달라진다면, 균일하게 은행마다 달러를 분산시켜놓고 그날그날 모바일 환전으로 제일 잘 쳐주는 곳에서 환전을 하는 요령을 취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상하게 환율우대 50%가 적용되었는데도 1172.50원에 거래되었네요. (흠... 내가 환율이 급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전을 한건가?)

아무튼 경험한 다시 SC제일은행이 더 높은 환율에 달러를 팔 수 있었기 때문에, 다시 SC제일은행에 달러 보유금액을 늘릴려고 합니다. :)

이 글의 결론: 외화보유 및 외화 거래 할 거라면 SC제일은행이 킹왕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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