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6 배터리 일체형 부품 사진 유출, 용량은 2600mAh

2015. 2. 19. 19:51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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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5, 갤럭시A7에서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스마트폰의 '장점'으로 꼽히던 '교체가능한 배터리'를 버리고, 대신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러한 갤럭시 스마트폰에 변화가 결국 차기 신제품 갤럭시S6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6는 배터리 내장형이 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중국발 커뮤니티 사이트 Weibo에 갤럭시S6의 부품으로 보이는 배터리 사진이 유출되었기 때문.


갤럭시S6 배터리 부품 유출 사진 © Weibo


잘 살펴보면 교체형이 아닌 내장형 배터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2600mAh이다.


한편 삼성 갤럭시S6는 그동안 티저 동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하면서 무선충전, 급속충전 등 배터리 라이프와 연관이 있어보이는 기능을 강조한 적 있다. 



근사한 티저 영상과는 달리... 배터리 용량 2600mAh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은 용량이다. 무선/급속 충전이 된다 한들 배터리 타임을 획기적으로 2배 이상 늘린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다만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S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파괴하면서까지 내장형 배터리를 선택한 한 만큼, 배터리 용량 대비 사용시간에 큰 개선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일체형은 절대 교체형을 따라갈 수 없다. 이로써 배터리 교환식을 선호하는 모든 스마트폰을 유저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삼성은 해외에서 큰 이슈를 만들어낸던 The Next Big Thing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The Wall Huggers'편을 만들어 방영한 적 있다. 이 광고는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한 일부 스마트폰 유저들을 풍자한 것으로 바이럴을 탔던 만큼 많은 유저들에 기억속에 남아있기도 한데... 혁신과 변화를 위해서 과거의 스탠스를 과감히 버린 삼성전자의 결단이 실로 흥미롭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전 광고를 되새기면서 비판을 할텐데 과연 어떻게 이 모든 비난을 받아낼 것인가....


벽면에 있는 전기콘센트에 붙어서 아이폰을 충전하는 'Wall Huggers'광고는 아직 Samsung Mobile USA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재밌으니 다시 보도록 하자. 두번 보자.



한편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갤럭시S6 배터리 교환 못하면 왜?', '국내 출시용은 배터리교체가 되는 모델로 따로 출시될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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