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카드보드 VR의 진화 : 점프(Jump), 익스페디션(Expeditions)

2015. 5. 29. 15:43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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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를 공개한 이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VR 응용방법을 꾸준히 개발해내고 있습니다.


이번 구글 I/O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새로운 Google CardBoard의 활용법을 제시했는데요.


VR를 교육용으로 활용한 Expeditions, 그리고 실감나는 (Immersive) 경험을 담을 수 있는 전용 카메라 Jump(점프) 입니다.


▲ 업그레이드된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

:: 구글 VR 카드보드를 직접 만들거나 구입하려면 이곳을 참고해보세요 ::


Google for Education : Expeditions


먼저 Expeditions를 알아볼까요?


▲ 여러명이 한번에 같은 VR영상을 볼 수 있는 Expeditions 교육 프로젝트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구글 카드보드 VR를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태블릿을 통해 영상을 선택하면 연결된 카드보드들이 모두 같은 VR영상을 보여주는 군요. 마치 그 장소로 워프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R영상을 캡처하기 위한 카메라 점프(Jump)



구글 I/O 2015에서는 VR영상을 담을 수 있는 전용 카메라로 점프(Jump)가 소개되었습니다. 총 16개의 카메라를 담아서 Computational 영상을 담는 독특한 장비입니다. 삼성의 프로젝트 비욘드가 연상되는군요.



구글은 고프로(Go Pro)와 협업을 통해 360도 영상촬영을 위한 Jump카메라의 프로토타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 16개의 카메라로 촬영한 뒤 360도 이미지를 완성시키는 Jump



그럼 구글 카드보드를 이용한 스마트폰 VR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유튜브(Youtube)는 지난 3월 크롬 브라우저와 스마트폰을 볼 수 있는 360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VR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세상을 보는 시대가 곧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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