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홈버튼 없어지고 방수폰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돼

2016. 4. 26. 19:02카더라 IT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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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에 공개된 아이폰7에 IT파워유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 아이폰6s의 차기기종인 아이폰7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되면서도, 방수폰으로 설계하기 위해 기존방식의 홈버튼을 교체하고 더 슬림한 두께로 나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루머에 따르면 아이폰7의 두께는 약 6.1mm로 기존 6세대 아이팟터치의 두께만큼 얇아질 것이라고 한다. 결국 3.5pi 이어폰 잭도 없어질 것이다.

▲ 홈버튼 없는 아이폰 컨셉 디자인 ©


한편 가장 파격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는 홈버튼 디자인은 기존 압력방식이 아닌 터치 방식으로 구현하고, 12인치 맥북에서 처음 선보인 것처럼 진동 햅틱센서를 통해 마치 누르는 듯한 느낌의 감압터치버튼으로 교체한다는 것이다.


이 방법을 채택한다면 아이폰7은 방수 기능이 특화된 스마트폰으로 나올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pressure-sensitive home button patent by apple © USPTO


애플은 이에 맞추어 한달 전 리퀴드메탈로 만들어진 홈버튼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과연 기존 물리버튼을 고수하면서도 방수 기능을 특화시킬지... 아니면 터치홈버튼 햅틱방식을 채택할지는 지켜보면 알게 될 것이다. 여담으로 애플은 지난 2년간 아이폰에 방수 기능을 테스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Phone 7? © Martin Hajek


지금까지의 아이폰7 루머를 정리해보면 : 아이폰7은 3.5파이 헤드폰 잭이 없어지고, 안테나 절연띠는 살짝 위쪽으로 이동할 것이며, 일부 상급 기종에서는 듀얼 렌즈 카메라와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커넥터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추가된 루머를 더하면 새로운 홈버튼 방식으로 방수방진 기능이 특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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