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처럼 하늘로 던져 찍는 360도 촬영 파노라마 카메라 : 파노노 카메라 (Panono Camera)
2015. 1. 14. 18:42ㆍ사물인터넷 &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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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파노노(Panono)사가 만든 카메라는 높히 던지면 주변 환경을 담아주는 특이한 컨셉의 360도 파노라마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는 야구공보다 살짝 더 크고, 배구공보다는 작은 구체로 되어있고, 하늘로 높게 던지면 360도 영상을 포착해주는군요.
36개의 카메라로 360도 풍경을 담아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이 제품의 아이디어는 휴가를 보내다가 파노라마 촬영을 쉽게 해주는 카메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끝에 나왔다고 합니다.
확실히 파노라마 사진을 멋지게 담으려면 일반 아이레벨보다는 조금 높은 하이앵글샷이 좋은데... 카메라를 던질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 상식을 깨고 재미난 제품을 탄생하게 만들었군요. 촬영된 사진은 마치 구글 맵 스트리트 뷰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Panono Camera © Panono
약 1년 전 2014년 1월 Indiegogo를 통해 백만달러가 넘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파노노(Panono) 카메라는 이제 2015년 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래는 공식 웹사이트에 게제된 360도 파노노 구체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국내에도 하나 둘 유저들이 생겨난다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앵글의 사진들이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겠죠?
360도 주위를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경형 디스플레이 VR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왠지 그럴듯한 서비스가 하나 만들어질 것 같은 분위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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