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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미니? 4인치 아이폰은 크게 인기없을 듯 [업데이트]
애플이 기존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5c 시리즈에서 고수했던 4인치 크기의 '아이폰6 미니'를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아이폰6는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아이폰6플러스는 5.5인치로 기존 4인치 보다 커졌는데, 다시 종전의 스크린 사이즈를 탑재한 '아이폰 미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것. 만약 내년에 아이폰 미니가 공개된다면 이로써 애플은 4인치, 4.7인치, 5.5인치 라는 3개의 스크린 사이즈 아이폰 제품군을 갖추게 된다. ▲ 사진은 아이폰5c 내가 바라보는 아이폰6s 미니의 대중적인 반응은 약간 회의적이다. 물론 기존 아이폰5s의 4인치 스크린을 선호하는 유저층은 다분히 있을 테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이 아이폰6의 4.7인치 디스플레이에 만족하고 있고 원핸드 핸..
2014.12.30 -
갤럭시A5, 갤럭시A7 국내출시 초읽기 중
갤럭시노트4의 모뎀칩 재출시버전 갤노트4 S-LTE의 소식도 있지만, 중국시장에 먼저 출시되었던 갤럭시A5, A7 시리즈도 곧 국내에 출시된다. 갤럭시A5, A7는 각각 중보급형, 중급형 스마트폰의 포지션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스냅드래곤 410, 615칩이 탑재되었고, 5인치, 5.5인치 디스플레이로 스크린 크기가 다르다. 2gb 램과 16gb 내장 스토리지, 전면 후면 카메라 높은 화소로 준수한 스펙을 갖추었지만 내장 배터리로 교체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단, 디자인은 교체형 배터리 설계를 버림으로써 일체감을 높혔고 더 단단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를 자주 교환하지 않는 스마트폰 라이트 유저라면 갤럭시A5, 갤럭시A7를 선택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덤으로 지상파DMB가 된다고 ..
2014.12.29 -
스마트 전기 플러그 Zuli (줄리)
스마트폰을 앱과 연동하여 전자제품의 On/Off를 컨트롤하고,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플러그 제품은 그동안 여러차례 소개해드린 적 있습니다. 벨킨의 Wemo나 무선 전기스위치인 Avi-On, 그리고 전기를 계량해 줄 수 있는 WattCost까지 말이죠. 전기사용량을 데이터화 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것은 스마트홈 구축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홈 환경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네요. © Zuli 오늘 소개해드릴 스마트 전기 플러그 줄리 'Zuli'도 꽤 괜찮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전기를 관리할 수 있고 거실, 주방, 안방 등으로 나눠서 제어가 가능하며 타이머나 사용자의 위치을 인식해서 ..
2014.12.29 -
야외 날씨를 반영해 주는 상자 Tempescope : 집에서 밖에 날씨를 한눈에...
집안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밖에 날씨가 어떤지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창밖을 통해서 내다볼 수도 있지만, 한국처럼 다세대주택이나 아파트 단지에 살다보면 창밖의 날씨가 바로 느껴지지 않는 환경에 거주하기도 하죠. Tempescope(템페스코프)는 밖에서 비가오면 물방울이 맺혀서 떨어지고, 구름이나 번개를 재현해주는 독특한 컨셉의 제품입니다. 조금 응용해보면 추운 날 눈송이가 내리게도 할 수 있겠죠? 무선 인터넷으로 컴퓨터와 연결시켜서 밖의 날씨를 재현해주는 Tempescope 박스는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5년 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해당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집에 꼭 하나 들여다 놓고 싶군요. © Tempescope Project 온도나 미세먼지농도 등 현지..
2014.12.29 -
전기밭솥 (전기압력밥솥) 추천 제품을 알아보았다
집에는 10년이상 사용하고 있는 전기압력밭솥이 있습니다. 웅진 쿠첸 밥솥인데... 점점 수명이 다해가는지 성능이 예전만 못하더군요. 그래서 급기야 전기밥솥 (전기압력밥솥) 신상이 무엇이 있나 구입 후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브랜드 인지도가 있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들이 웅진 쿠첸과 쿠쿠(Cuckoo) 인 듯 한데... 쿠첸은 사용해봤으니 이번에는 쿠쿠 전기밥솥이 끌리더군요. 그래서 선택해본 제품은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CRP-HSXB0630FB (6인용) ▲ CRP-HSXB0630FB (6인용, 에너소비효율1등급, 음성지원, 자동살균, 등등) 요즘같은 세상에 10인용 밥솥을 구입하는 집은 이제 없을 것 같고... 6인용 밥솥은 위에 모델이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홈페이지 정가는 29..
2014.12.29 -
전기사용량을 체크해주는 아이템 : Wattcost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물품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라 많은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는데...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의 삶을 더 편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편해진 다는 것은 곧 '자동화'를 의미하고, 자동화는 축적되어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될 수 있는 기술이죠. 즉,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는 매체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몇년전부터 집에서 사용되는 전기량은 계량화 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 전기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해 왔는데... 급기야 전기계량기에 부착해서 전기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Wattcost는 전기계량기와 연결해서 데이터를 수집해서 사용자에게 알..
2014.12.28 -
동굴 속, 아니 바위 안으로 들어가자 : 알프스 위장 바위 속 오두막 앙투안 'Antoine'
남자는 가끔 동굴 안으로 들어가서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 남자의 동굴습성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처음 읽은 것 같은데요. 나만의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동굴'이 아닌... 스위스 알프스에 있는 바위처럼 보이는 Cabin(오두막)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Bureau A가 만든 이 바위모양의 오두막은 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Antoine이라고 불리우는 것 같네요. '앙투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스위스 작가 Charles Ferdinand Ramuz의 소설작품인 Le grande peur dans la montagne (영제 Derborence)의 주인공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Antoin..
2014.12.28 -
인스타카트 (Instacart) 바쁜 분들을 위해 대신 장을 봐드립니다
우리나라에 '배달의민족' 이라는 스마트폰 배달음식 앱이 성황이라면 해외에는 식료품 대신 봐주는 '인스타카트_Instacart'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서비스는 1시간 내에 원하는 식료품을 집까지 배달해줍니다. 한시간 안에 배달해주는 배달료는 14,99$, 2시간 안에 배달되는 서비스는 3.99$네요. 웹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구입하면, 인스타카트 직원들이 직접 할인점이나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서 배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사이트에서 접속해서 장을 보려면 간단하게 지역코드(Zipcode)를 입력해서 인스타카트가 배달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하고, 페이스북 계정이나 이메일계정으로 쉽게 가입한 뒤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iOS앱도 지원되고 있습..
2014.12.28 -
갤럭시노트4 S-LTE (3밴드 LTE-A 시대?)
새롭게 재출시된다던 갤럭시노트4가 드디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네이밍은 '갤럭시노트4 S-LTE' 3밴드 LTE-A,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통해 셀룰러 네트워크 다운로드 속도를 300Mbps까지 끌어올렸다. 전반적인 스펙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업그레이드된 통신칩으로 새롭게 포장된 제품이다. (기존 엑시노스칩에 모뎀칩만 바뀌었다 카더라) 시간이 지나면 더 나은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기존 갤럭시노트4를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3개월만에 같은 듯 하지만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것이다. 출고가는 99만 9천원. 상세한 스펙은 추후 업데이트. 한편 각 통신사들은 2015년 부터 더 빠른 LTE-A, 즉 LTE기준 4배 빠른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SKT와 KT가 서로 상용화를 놓고 갑론을박 신경전..
2014.12.28 -
제주도 맛집 해녀잠수촌
제주도 패키지 여행 중 방문했던 해녀잠수촌 식당입니다. 이곳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하는 식사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저녁에는 해산물을 위주로 서빙하더군요.)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식사를 한 곳입니다. 주문한 음식은 회국수와 전복죽으로 기억합니다. 회국수는 7000원, 전복죽은 10000원이네요. ▲ 회 국수 ▲ 전복죽 비가 내리는 날이라 조금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따뜻한 전복죽하고 회국수를 먹으니 몸이 좀 풀리더군요. ^^ 제 기억으로는 이곳은 회, 해산물 메뉴의 경우 미리 나와있는 음식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고, 나중에 먹은 접시의 갯수를 세어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해녀잠수촌 식당을 나와보면 남해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 [관련글] 제주도..
201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