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에서는 칼로 긁고, 떨어트리고, 끓는 물에 기기를 담그는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유행을 타고 있다. 애플워치도 희생양이 되었다. Cnet에서 공개한 애플워치 고문(내구성 테스트)영상을 참고해보자. 일상생활에서 애플워치에게 가해질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볼 수 있다. 영상에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각종 음식물에 담구고, 물에 빠트리고, 끓는 물에 삶아지고, 떨어트린 후 밞고, 심지어 칼로 긁어도 끄떡없던 애플워치가 무거운 냄비를 살짝 위에 떨어트리자 스크린 전면 유리가 부서진 것. 애플워치에 사파이어 글래스가 사용되었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실제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라면 경도는 강하지만 의외로 강도가 약하다는 특징이 나타난 것일지도 모른다.

해외에서는 갤럭시S6 엣지의 내구성 테스트 (드랍테스트 부터 시작해서 침수 테스트, 압력 구부리기 테스트까지)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많은 논란이 되었나 보다. 몇일전 SquareTrade가 공개한 갤럭시S6 엣지, 아이폰6플러스 내구성 테스트에서 삼성 갤럭시S6 엣지가 매우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 삼성은 자사의 공식 블로그 채널이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반론과 함께 직접 실시한 내구성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제 2의 스마트폰 밴드게이트(Bend-Gate)가 일어나지 않도록 매우 발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 samsungtomorrow 영상을 시청해보면 연필 5개가 견딜 수 있는 81파운드, 약 36kg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SquareTrade의 테스트에서 갤럭시S6 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