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시간에 항상 지나는 길에 있는 사진창고 입니다. ^^ 성수동에서 자주 가는 카페는 따로 있어서, 이곳에는 한번도 커피를 마시러 간 적이 없지만, 언젠가 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궁금해서 들어가봤죠 ^^ ▲ 베란다 인더스트리얼(Veranda Industrial) 옆에 있는 사진창고 빈트리 (Bean Tree) 베란다 인더스트리얼 입구는 이쪽, 사진창고 입구는 이쪽이다 ^^ 와이파이 비번은 sajinchanggo / sajin123요즘엔 바뀌어서 암호는 sajin1234 빈티지한 느낌의 전시품들이 있습니다.옛날 다방 같은 그런 분위기도 있는 것 같고 말이죠 ^^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자주 갈법도 한데,사진창고 분위기는 제 스타일과는 살짝 다른 것 같아서... :)..

누군가로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간 성수동 카페 어니언 (Onion)입니다. 허물어져가는 건물에 들어서 있는 카페로, 이색카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안에서는 빵도 팔고 있어서 베이커리 카페인듯 합니다. 특이한 컨셉 때문에 여성분들이 꽤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 ▲ 성수동 2번 출구에서 가까운 카페 어니언 (Onion) 카페 어니온 (Onion) 안으로 들어가보면... 무언가 범상치 않은 스케일의 공간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파는 듯... 인테리어를 한듯 안한듯... 아니 거의 인테리어는 신경쓰지 않은 듯 방치된 듯한 컨셉이라 매우 특이합니다. ^^ 인테리어 비용도 아끼고, 컨셉도 챙기고... 일석이조인 것 같네요. ▲ 딸기바라기, 맛있어 보인다 ▲ 팡도르 건물을 건너가면 앉을 수 있는 실내 공간이 있습니다..

직장이 성수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시간을 내서 성수동 주변으로 산책을 나서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곳저곳 추천을 받기도 했는데요. 대림창고 (Co:lumn)라는 특이한 장소가 있다고 해서 잠깐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원래 창고로 사용하던 곳인데, 이곳을 카페, 레스토랑으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안쪽에는 예술품도 전시해두는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나 봅니다. ▲ 겉에서 보면 얼핏 공장 창고처럼 보인느 대림창고 대림창고? 전혀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처럼 보이지 않지만... ??? 입구는 이쪽입니다. 뭔가 포스터가 붙어 있어 살펴보니 양정욱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안을 잠깐 살펴보니... 카운터가 있고... 이런 거대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창문이..

이번에 소개해볼 성수동 카페는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1차에 있는 커피오스(커피OS) 입니다. 제가 이 빌딩에서 일하기 때문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가끔 찾게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동료들과는 오스커피라고도 하고, 카페오스라고도 하고, 아무튼 정식 명칭은 커피오스(CoffeOS)인 것 같습니다. ^^ 사장님이 아주 친절한 분이라 기억에 남는 그런 카페죠. ▲ 성수동 카페 CoffeOS 지나가다 보면 앞쪽에 자동차가 주차되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입구를 찾아들어가기가 조금 힘들 때가 있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창은 입구가 아니라 오른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들어가보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편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흡연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담배연기가 빠져나오지 않아서 분위기가 쾌적합니다. 커피 및 ..

아리스타(Arista)는 회사 근처에 일하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자주 가게 된 곳입니다. 처음에는 '아리'라는 이름의 개가 안에 있었는데, 겨울 시즌이 된 이후에는 이상하게 찾아볼 수가 없네요. 커피보다는 생과일음료가 더 먹을 만한 것 같고, 샌드위치 메뉴가 다양해서 제가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 성수동 카페 아리스타(Arista Coffee) 아침에는 2500원짜리 샌드위치를 살 수 있고, 저녁에는 4500원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데,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회사일을 끝내고 여기서 남을 일을 정리하곤 하는데, 집에 가서 저녁을 먹을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 ▲ 에그 & 베이컨 샌드위치 ▲ 치킨브레스트 샌드위치 + 감귤 쥬스 샌드위치는 맛있는데, 무선 인터넷(Wi-Fi)이 거의 안되다 시피해서 요즘..

최근 회사일이 바뻐서 개인브랜딩 활동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집에 가서는 쓰러져서 잠자기 바쁘구요. 그래서 찾은 해결책은 바로 회사일을 끝마치고 퇴근한 뒤,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일하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예전에 성수 투썸플레이스가 없어지고 생긴 카페, 하루앤원데이(Haru & Oneday)를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매일 출근하면서 이 앞을 지나갈 때, 안쪽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데요. 무선인터넷과 전기 콘센트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안에 들어가서 전기콘센트 자리를 찾았죠 ^^ 다행이 보이는 바테이블 자리에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데... 일반 좌석들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꽤 눈에 띄는 자리입니다. 직접 올라가서 노트북PC로 작업을 해보니....

지난번에 스타벅스 시즌음료인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마셔본 것에 이어... 이번에는 일부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했다가 어제부터 전 매장으로 확대되어 판매된다는 스타벅스 콜드브루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콜드브루 커피는 콜드브루와 우유가 들어간 콜드브루 라떼가 있는데, 더치커피로 커피 맛을 조금 더 풍부하게 한 아이스커피 (아메리카노)라고 보시면 됩니다. ▲ 스타벅스 콜드 브루 라떼 (5000원) 톨(Tall) 사이즈 기준으로 콜드브루(Cold Brew)는 4500원, 콜드브루 라떼(Cold Brew Latte)는 5000원이더군요. 사실 이 음료가 나왔다는 것은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주문을 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스타벅스 앱을 들어갔는데 위에 보이는 것처럼 별 3개적립이라는 이벤트 광고를 보게 되었..

신사동 스타벅스에 들러서 시간을 보낼 일이 있어서 왔다가 별 무료쿠폰이 가득 찬 것을 보고... 이번에 나와있는 여름 시즌 음료 중 하나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오미자 피지오, 카티카티 블렌드(?) 뭔가 이상한 이름에 음료가 하나 있는데, 왠지 과일이 들어간 것이 땡겨서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선택했습니다. ▲ 스타벅스 여름음료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Apple Mango Yogurt blended) ▲ 스벅 여름 시즌 음료 메뉴판(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ㅋㅋ) ▲ 스벅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의 가격은 6100원 맛은 괜찮네요. 스타벅스 시즌 음료가 영 이상한 것들이 많았는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니 사과와 망고, 요거트를 섞어서 만든 음료가 맛이 이상하면 ..

길음뉴타운 아파트상가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름도 정겹죠. '동네커피'니까요 ^^ 앞쪽에는 이디야(Ediya)가 있는데요. 이곳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서 꽤 마음에 드는 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한 편인데요. 아마도 사장님이 선호하는 컨셉이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끔 카페 안에서 미아쟈키 하야오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피아노 앨범 음악이 흐를 때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귀를귀울이면_耳をすませば (1995)'이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할아버지 상점(?) 가게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주인공 시즈쿠가 여기서 고양이남작을 발견하죠. 물론 인테리어 소품이 그리 많지 않아서 비슷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그냥 느낌이 그래요. ▲ 길음뉴타운 동네커피 ▲ 왜 벽에 도마..

미아사거리에 공차가 생겼더군요. 사실 생긴지는 꽤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제가 몰랐을 뿐이죠. ^^ 공차는 예전에는 역삼역 근처에서 동료들과 함께 자주 다녔고, 대륭포스트 타워 2차 빌딩에 있어서 여러번 갈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명동 공차를 가장 자주 찾았던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강남 청담동 금하빌딩 2층에 있는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면접을 보고 나와서 근처에 있는 공차에 들러 블랙밀크티를 마셨던 기억도 납니다. 어찌되었든 공차 미아사거리점은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와이스퀘어(Y Square) 빌딩 옆쪽으로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들어가는 입구 맞은편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건물이죠. 연빌딩 이라던가... 예전에 피자몰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 미아사거리 1번출구에서 가까운..